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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[이용후기] 배송시스템에 문제가 많습니다
19/09/24 23:36:55 - 0 조회 2427

7월 24일 캐리어*1 박스*1 보냄
7월 31일 2개 모두 인천도착확인
8월 20일 입국
8월 22일 짐 수령에 필요한 서류 송부 (서류수리에 1-2일 소요된다고 안내 받음)

 
이후 진전이 없어 연락했더니 직원 실수로 누락된 짐이 있어 2개 중 1개가 9월 2일에 도착했다고 하였습니다.
운송장 번호로 검색했을 때에는 2개 모두 7월 31일 도착이었습니다.

 
9월 3일 짐 보냈다는 답변 받음
9월 5일 박스*1 배송완료

 
이때까지도 안내 받은 나머지 1건의 운송장 번호가 조회되지 않아서 문의했으나
우체국 전산처리에 문제가 있어 요청해놓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.
개인적으로 우체국에 알아보니 해당번호로는 접수가 안되었다고 하여 내용을 전달하자 배송이 안 된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.

 
9월 7일 대운글로벌 물류창고에서 누락된 짐 발견했고 9일 오후 우체국에 재인계 예정
9월 11일 아직 등기번호 조회 안되어 문의, 우체국에서 박스포장 훼손 이유로 누락
9월 16일 대신택배로 발송 후 운송장 번호 재안내 해주겠다고 했지만 안내 없음
9월 19일 다른 짐과 휩쓸려 인천에서 서울로 옮겨짐
9월 23일 배송상태 확인 후 연락 주겠다고 했으나 안내 없고 운송장 번호도 안내 못 받음
9월 24일 운송장 번호 문자로 받음(오전), 캐리어*1 배송완료(오후)

 
이렇게 해서 2개의 짐을 모두 받는 데에 한 달이 넘게 소요되었습니다.
중간에 추석 연휴가 끼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배송이 상당히 늦었고 일처리는 매우 엉망이었습니다.

제가 연락하기 전에는 한번도 문제상황에 대해 먼저 안내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.
몇 번씩 짐이 누락되었다고 하실 때마다 저는 제 짐이 분실된 것은 아닌지 마음 졸여야 했습니다.

여행가면서 짐을 맡길 것인지, 보낼 것인지 고민하다가 선택한 방법이었는데
이럴 줄 알았다면 짐을 맡겼다가 직접 들고 오는 방법을 택했을 것입니다.

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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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 1개
답글 런던우체국  |  19/09/25 01:13
고객님의 글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는지,
고스란이 느껴져서 죄송하다는 말씀도 못 드리겠습니다.

배송 지연의 시작이
영국에서 ‘이사짐 통관’ 안내가 충분히 되지 않은 건지,
영국과 한국의 담당 직원들의 실수인지, 업무 태만 인지.
알려주신 내용처럼 ‘실수’면 한번 더 보완하고
‘태만’ 이면 한국의 파트너사를 빠른 시간안에 변경 하도록 하겠습니다.

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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